※이 글의 내용은 2010년 7월 기준입니다.
오전 10:35.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이페이까지 갔습니다. 경유편 할인항공권이라 타이페이 공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타이페이 공항에서 1시간을 기다립니다. 대만공항은 참 할게 없네요...
오후 1:55. 대만공항을 출발하여 드디어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호치민 떤썬넛(San Bay Tan Son Nhat)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나가는 언니에게 물어봤더니 참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그런데 가이드북의 내용과 달리 버스정류장 푯말이 없습니다. 그냥 풀밭에 사람들이 서있는데 거기가 정류장이라고 합니다 ㅡㅡ; 안내해준 베트남 언니와 함께 152번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차가 무지무지 막히더니 약 1시간 걸려서 팜 응우 라우(Pham Ngu Lao) 거리에 내렸습니다. 팜 으우 라우(Pham Ngu Lao) 거리는 여행자거리로 유명한 데탐(De Tham) 거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Tip: 버스정류장은 공항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2010년 7월 현재 시내까지 3,000동이었어요. 큰 가방을 실으면 얼마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큰 짐이 없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 여기까지는 정신없이 오느라 사진이 없네요^^
부이 비엔(Bui Vien) 거리 쪽으로 숙소를 찾아 두리번거리다 호객(?)에 이끌려 THAI NHI라는 미니호텔로 들어갔습니다. 거리 입구 나름 외진 곳에 있어서인지 다소 저렴한 금액을 부르는데 그냥 깔끔하고 나름 괜찮습니다.
이제 숙소도 정했으니 짐을 풀고 시내를 둘러보러 나갑니다.
참! 내일 구찌터널에 갈 것이니 예약부터 해야겠네요.
베트남에는 작은 배낭여행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행자 거리 곳곳에도 여행사들이 있네요. 가장 크고 익숙한 신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여기 신카페는 몇년전 하노이에서 본 신카페와 달리 엄청난 규모에 조직화 되어 있네요.
신카페(The Sinh Tourist): 246-248 De Tham st, Dist 1, HoChiMinh City
가이드북에서 신카페가 규모가 큰 반면 비싸고 불친절하다고 해서 다른 주변 여행사 몇 곳도 돌아보았는데 투어가격이 엇비슷합니다. 그닥 비싸지도 않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여 그냥 신카페에서 예약했습니다. (구찌터널 1일투어: $5)
* Tip: 여행사에서는 보통 US달러와 베트남 동 두 가지 화폐를 모두 받습니다. US달러는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변동 적용하는데 달러라고 더 비싸게 받거나 하지 않아요.
이제 저녁을 먹어요. 너무나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를 정말 원조로 먹어봅니다. 길거리 식당에서요^^
국수가 나오면 숙주나물과 민트잎들을 뜯어 넣고, 라임도 짜 넣고, 고추도 넣고 휘휘저어 먹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오전 10:35.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이페이까지 갔습니다. 경유편 할인항공권이라 타이페이 공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타이페이 공항에서 1시간을 기다립니다. 대만공항은 참 할게 없네요...
오후 1:55. 대만공항을 출발하여 드디어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호치민 떤썬넛(San Bay Tan Son Nhat)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나가는 언니에게 물어봤더니 참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그런데 가이드북의 내용과 달리 버스정류장 푯말이 없습니다. 그냥 풀밭에 사람들이 서있는데 거기가 정류장이라고 합니다 ㅡㅡ; 안내해준 베트남 언니와 함께 152번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차가 무지무지 막히더니 약 1시간 걸려서 팜 응우 라우(Pham Ngu Lao) 거리에 내렸습니다. 팜 으우 라우(Pham Ngu Lao) 거리는 여행자거리로 유명한 데탐(De Tham) 거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Tip: 버스정류장은 공항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2010년 7월 현재 시내까지 3,000동이었어요. 큰 가방을 실으면 얼마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큰 짐이 없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 여기까지는 정신없이 오느라 사진이 없네요^^
부이 비엔(Bui Vien) 거리 쪽으로 숙소를 찾아 두리번거리다 호객(?)에 이끌려 THAI NHI라는 미니호텔로 들어갔습니다. 거리 입구 나름 외진 곳에 있어서인지 다소 저렴한 금액을 부르는데 그냥 깔끔하고 나름 괜찮습니다.
이제 숙소도 정했으니 짐을 풀고 시내를 둘러보러 나갑니다.
참! 내일 구찌터널에 갈 것이니 예약부터 해야겠네요.
베트남에는 작은 배낭여행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행자 거리 곳곳에도 여행사들이 있네요. 가장 크고 익숙한 신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여기 신카페는 몇년전 하노이에서 본 신카페와 달리 엄청난 규모에 조직화 되어 있네요.
신카페(The Sinh Tourist): 246-248 De Tham st, Dist 1, HoChiMinh City
가이드북에서 신카페가 규모가 큰 반면 비싸고 불친절하다고 해서 다른 주변 여행사 몇 곳도 돌아보았는데 투어가격이 엇비슷합니다. 그닥 비싸지도 않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여 그냥 신카페에서 예약했습니다. (구찌터널 1일투어: $5)
* Tip: 여행사에서는 보통 US달러와 베트남 동 두 가지 화폐를 모두 받습니다. US달러는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변동 적용하는데 달러라고 더 비싸게 받거나 하지 않아요.
이제 저녁을 먹어요. 너무나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를 정말 원조로 먹어봅니다. 길거리 식당에서요^^
국수가 나오면 숙주나물과 민트잎들을 뜯어 넣고, 라임도 짜 넣고, 고추도 넣고 휘휘저어 먹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 Tip: 베트남에서 쌀국수는 정말 저렴합니다. 보통 30,000동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도 채 안 되는 가격이에요. 그런데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입맛에 맞는다면요...^^
이렇게 호치민에서의 첫날 저녁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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